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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가격 19까지 갔다가 14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 시작인데 어느 선까지 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은퇴하셨거나 조만간 은퇴예정인 분들 중 다주택 보유하신 분들은 보유세 등으로 근심이 많으세요

보유세 만만한 세금이 아니죠. 계속 세금만 내다가 궁극적으로는 손해 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산을 다운사이징 하는 시기인 듯 싶습니다.

또한 서울이건 수도권이건  2주택 또는 3주택 이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양도하면 남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중과세로 인해...따라서 중과세가 풀리지 않는 이상 처분의 실익이 없죠.

그렇다면 보유나 증여 등을 선택하게 될텐데..
단순 보유를 선택한 경우 매년 2~3천만 원 정도의 보유세를 내야 합니다.

 

 


기준시가가 인상되면 최대 2~3배만큼 해마다 보유세가 증가하게 되겠지요..

하여간 이러한 체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세 전망이 불투명해지면
자산보유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세차익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 비용 (술값 등)이 더 많이 나갈수도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2021부터 시작되는 다주택자에 대한 비과세 보유기간 기산일변경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내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임대사업자에 대한 거주주택 비과세 축소도 그렇구요.

(바쁘신 분들을 위한 한줄요약) 그저 자기 수준에 맞는 주거(1가구 1주택)를 택해서 현업에 소임을 다하면서
묵묵히 살아가세요~ 집으로 투자해서 돈벌려고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돈 된다고 부동산 강의 쫒아 다니시는데
잘 생각해보세요~ 그 강의가 수강생을 위한건지? 강사를 위한건지?

신축에 지하철 가까우면 당연히 비싸죠~ 입지분석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기 수준에 맞는 주거를 택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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